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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김앤장?' 떠오르는 L.K.B&파트너스, 로펌들 '설왕설래'2018-10-29
차준호 기자 | chacha@chosun.com | 2018.04.12 07:00
Edited by 현상경 부장 |
hsk@chosun.com


서초동 김앤장?' 롯데 상고심 합류하며 이름값 알려
자문 영역 확장 여부 두고 갑론을박
실적 양극화 두드러진 상황에서 부티크 로펌들 관심↑
최근 로펌들 사이에선 부티크 로펌 'L.K.B&파트너스'가 회자되고 있다. 부장판사급 전관 시니어 변호사는 물론, 신입 어쏘 변호사들도 재판연구관(로클럭) 출신들을 '싹쓸이'해 영입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다. 일부 주니어 변호사들 사이에선 어느덧 '서초동 김앤장'으로 불릴 만큼 관심이 쏟아진다는 후문이다.
L.K.B&파트너스는 지난 2011년 이광범(59·연수원 13기) 대표변호사가 설립했다. 이 대표변호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특별검사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개업 이전 25년간 판사 생활을 지내며 대법원장 비서실장, 인사실장, 사법정책실장 등 법원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광범 대표 변호사는 특히 법원 내 진보성향의 학술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창립멤버로도 유명하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호사들 사이에서 “법원 분위기가 순식간에 정반대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도는 상황에서 정권 코드와도 잘 맞을 것이란 평가도 나왔다. 그리고 지난해엔 사상 처음으로 외부인에게 개방된 법무부 법무실장에 이 사무실 소속 변호사인 이용구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가 선임되기도 했다.
서초동에 기반을 둔 로펌 특성상 굵직한 기업, 정치 송무 분야를 중심으로 두루 성과를 쌓고 있다. 최근엔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살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항소심에 합류해 업계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김앤장이 1심에서 구속을 막지 못하면서 각 대형 로펌을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추가하는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마침 이광범 대표 변호사가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를 지내는 등 인연이 부각되기도 했다.
지난 2015년엔 ‘삼성 세탁기 고의 파손’혐의로 기소된 조성진 LG전자 사장(현재 부회장)의 변호를 맡기도 했다. 과거 홍준표 당시 경남지사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송무도 전담하는 등 정치 관련 사건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로펌 관계자들 사이에선 L.K.B&파트너스가 기업 M&A 등 자문 영역으로 성공적으로 외형을 넓힐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일부 대형 로펌 파트너 변호사들 사이에선 주말 골프 모임 등 사적인 자리에서 이를 두고 논평이 오갔다는 후문이다. 송무 혹은 형사 사건은 특성상 수임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크다 보니 자문 영역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서초동은 1년 사이에도 뜨는 별도 많고 지는 별도 쏟아진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한 대형로펌 파트너 변호사는 “단순히 전관을 모셔오는 걸로 펌의 위상을 파악하기 어려운 게 요즘은 전관들도 불러주는 곳이 없는 상황”이라며 “정권이 바뀌면서 공급은 느는 데다 단독으로 개업하긴 무섭다 보니 최대한 잔류하려 하고, 이로 인해 법원에서도 인사 적체가 심해 불만이 쌓인다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광범 대표 변호사가 대기업 송무 사건에서 활약을 보이며 인맥을 쌓아온 만큼 이를 기반으로 쉽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도 없지 않다. 반면 국내 법률시장에서 중소형 부티크가 유의미한 M&A 자문 실적을 내긴 어려울 것이란 반론도 만만치 않다.
한 대형로펌 M&A팀 대표 변호사는 “사무실을 개업 했을때부터 이광범 변호사가 워낙 거물이었던 데다 굵직한 기업 송무사건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왔기 때문에 자문쪽으로도 충분히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반면 다른 M&A 파트너 변호사는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M&A 자문업무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곳은 대형 5대로펌으로 한정될 수밖에 없다"고 일축했다.
사실 국내 대형로펌 파트너 변호사들 사이에선 이런 부티크들의 성장여부가 초미의 관심거리가 되어가고 있다.
갈수록 지분을 보유한 에쿼티파트너로의 승진은 빡빡해지고 격무에 시달리며 '독립'의 꿈을 언제든 품고 있다는 설명이다. 심지어 10위권 이내 대형 로펌 사이에서도 실적 양극화가 심해지다 보니 최근 사옥을 매각한 A로펌과 경영진 변호사 한 명이 스스로 사퇴한 B로펌의 움직임을 부진한 매출과 이로인한 갈등으로까지 연계하는 해석까지 나올 정도다.
한 대형 로펌 파트너 변호사는 “로펌 내에서도 살아남기가 점차 어려워지다 보니 요즘은 김앤장 매출보다 일찌감치 독립해 기반을 닦은 L.K.B&파트너스, 기현, KL파트너스 등 부티크펌들의 실적에 더 관심을 두고 물어보고 다닌다”고 귀띔했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04월 09일 07:00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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